래더 9시즌 우버 디아블로 잡는 팔라딘 아이템 세팅
- 게임/디아블로2
- 2024. 12. 14. 12:46
아메리카와 유럽 서버에서 우버 디아블로가 먼저 출현한 이후 국내에서는 <디아블로2 레저렉션> 유튜버 FBI 멀더 님의 주최로 우버 디아블로가 아시아 서버에서 소환되었다. 당연히 우버 디아블로를 잡기 위해서는 몇 가지 아이템 세팅과 스킬 세팅이 필요한데, 가장 가성비 좋게 갖출 수 있는 캐릭터는 팔라딘이었다.
나는 우버 디아블로를 잡기 위해서 팔라딘을 열심히 키워서 레벨85를 찍었는데, 레벨 85를 찍은 이유는 가성비 좋은 세팅을 갖추기 위한 목적이 있었다. 가장 먼저 무기는 카오스큐브에서 1000CP로 구매한 천상의 빛 마이티 셉터다. 이 무기는 과거 한 차례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강타 확률이 33% 옵션과 여러 옵션이 좋았다.
그리고 투구는 강타 확률을 더 높이기 위해서 일부러 '기욤뚝'으로 불리는 기욤의 얼굴 윙드 헬름을 착용했다. 치료와 그에 준하는 투구를 만들 수 있으면 좋겠지만… 베이스 재료가 나오지 않아서 나는 기욤의 얼굴을 착용했다. 강타 35%에 치명정 공격 15% 옵션은 우버 디아블로 같은 보스몹을 잡는 데에 최적이었다.
방패는 자카룸 쉴드가 강타 피해가 가장 높기는 하지만… 역시 손에 넣지 못했기 때문에 저렴하게 CP로 구매한 올레44 세타에 영혼을 만들어서 착용을 해 주어싸. 강타 피해가 22-70밖에 되지 않더라도 팔라딘의 홀리 쉴드 스킬과 광신 오라를 함께 사용한다면 충분히 위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그래서 팔라딘이 좋았다.
목걸이는 길을 가다가 주운 레어 목걸이 하나가 모든 저항과 패캐를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갖추었다. 그리고 내가 레벨85를 고집했던 이유는 바로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갑옷 검투사의 재앙을 착용하기 위함이었다. 검투사의 재앙은 타격 회복 속도도 30%가 붙었을 뿐만 아니라 빙결되지 않음, 피감, 마피감이 붙어 있었다.
두리엘 껍질을 구했다면 좀 더 일찍 빙결되지 않음 옵션을 완성할 수 있었겠지만, 어쌔신으로 플레이하면서 손에 넣은 건 두리엘 껍질이 아니라 검투사의 재앙이었기 때문에 여러 이유로 검투사의 재앙을 착용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덕분에 우버 디아를 잡으면서 걸리는 빙결에 걸리는 일 없이 편히 우버디아를 잡을 수 있었다.
장갑은 뱀파장이 있으면 가장 좋겠지만 뱀파장이 없어서 안수를 착용했다. 악마를 잡는 데에 안수만한 건 없었고, 벨트는 크래프트로 만든 저강한 옵션의 벨트를 착용해 주었다. 이 정도만 되어도 우버디아를 잡는 데에 어려움을 겪거나 막히는 부분은 전혀 없었다. 우버디아를 잡는 데에는 딱 37초가 걸렸는데… 역시 팔라딘이었다.
가성비 우버디아 기사 세팅을 원한다면 이 세팅을 참고하자!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