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레저렉션 래더9 어쌔신 연습 노말 ACT4
- 게임/디아블로2 육성
- 2024. 11. 19. 23:10
잠시 오후에 시간이 되어 어제 했던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노말 플레이를 마저 해보기로 했다. 액트4를 오후 1시 54분에 시작해서 본격적으로 디아블로를 잡기 위해 움직였는데, 액트4 같은 경우에는 이동 범위가 넓지 않은 대신 이동하는 동안 무리를 지은 몬스터와 자주 만나는 것이 관건이었다.
그래도 아직은 노말이기 때문에 화염 면역을 가진 몬스터는 만나지 않다 보니 나름 수월하게 몬스터를 잡으면서 앞으로 나아갔다. 여기서 이주알을 잡지 못한다면 사람들은 소위 '똥캐'라고 말한다고 하는데… 레벨 20이 넘은 상태에서 액트4를 온다면 이주알은 너무나 쉽게 잡을 수 있으니 긴장하지 말자.
특히, 어쌔신 같은 경우에는 마나 보급이 조금 어렵기는 해도 무난히 불길의 강 몬스터까지 빠르게 화염 트랩으로 잡으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악몽부터 기디라는 악몽 같은 면역 몬스터들이 걱정되기는 해도 일단 화염 트랩이 자랑하는 빠른 연사 속도로 몬스터들을 노리면서 계속해서 앞으로 나가자.
그 과정에서 우리가 꼭 깨야 하는 퀘스트 중 하나는 바로 메피스토 영혼석을 대장간에서 부수는 일이다. 노말에서는 최대 앰 룬까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는 여기서 탈 룬을 얻었다. 비록 앰 룬은 대장간을 통해 얻을 수는 없었지만, 이윽고 진행한 혼돈의 성역에서 앰 룬을 2개나 먹었기 때문에 나쁘지는 않았다.
화염 트랩으로 진행하다 보면 종종 만날 수 있는 화염 면역 몹은 시간이 걸린다. 처음에는 이런 몬스터를 잡지 못해 전전긍긍했었는데, 내가 일부러 노말을 완료할 때까지 액트1 초기화를 아껴둔 이유는 액트1 잊힌 탑을 오르면서 사용했던 파수꾼 칼날을 사용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생각보다 대미지가 잘 박힌다.
그리고 용병도 나름 대미지가 100에 이르는 레어 무기를 착용한 상태이다 보니 분신과 함께 혼돈의 대장로를 빠르게 잡을 수 있었다. 보통 스피드런을 하는 사람들은 분신 스킬을 찍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안정성과 효율성(?)을 위해서 분신을 항상 찍으면서 퀘스트를 진행하는 편이었다.
래더9 연습을 소코로 하면서 이번에는 한 번도 죽지 않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살짝 방심한 탓에 디아블로의 속박 마법(?)에 걸려서 한 차례 사망하고 말았다. 그래도 포탈을 열어둔 덕분에 다시 시체를 빠르게 먹고 디아블로를 잡을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유니크 아이템은 주지 않아 특별하다고 말할 수 있는 소득은 없었다.
과거 팀으로 퀘스트를 빠르게 밀 떄 여기서 마수가 나오기도 했었는데….
그렇게 1시 54분에 시작했던 노말 액트4 공략은 2시 10분에 끝을 맺으면서 약 16분의 시간이 소모되었다. 한 차례 죽지만 않았거나 대장간을 찾아 좀 헤매지 않았다면 13분까지는 줄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뭐, 난이도 별 액트4 공략 중에서 노말이 가장 쉬운 편이다 보니 앞으로 악몽과 지옥에서 얼마나 걸릴지 궁금하다. (웃음)
액트5 공략 이야기는 내일 다시 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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