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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2 레저렉션 래더9 맨땅 어쌔신 연습 지옥 액트1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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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더9 맨땅 어쌔신 연습 지옥 액트1

 맨땅 어쌔신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한 번도 스킬 초기화를 하지 않고 지옥 액트1에 왔다면 어느 정도 성공한 셈이다. 하지만 화염 트랩으로 액트3 클리어를 목표로 한다면 지옥 액트1부터 난이도는 상당히 올라가게 된다. 왜냐하면, 지옥은 액트1 앞마당부터 화염 면역을 가진 몬스터가 기본적으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래더9 맨땅 어쌔신 연습 지옥 액트1

 노말과 악몽까지는 밥이었던 액트1 앞마당의 고블린들도 화염 면역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잡을 수가 없다. 이 몬스터들은 추후 번개 트랩으로 전향한 이후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면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쳐야 한다. 대신 좀비와 가시쥐 같은 경우에는 화염 면역이 아니다 보니 나름 수월하게 잡으면서 진행할 수 있다.

 

 단, 이때도 플레이어의 저항력이 낮은 데다가 몬스터의 공격력은 높기 때문에 항상 직접 맞는 대미지를 조심해야 한다. 특히 그중에서도 가시쥐의 공격은 너무 아프다.

 

래더9 맨땅 어쌔신 연습 지옥 액트1

 액트1 앞마당 핏빛 황무지에서 차가운 평야로 넘어간다면 "어서 와~ 우리 노말 악몽 이후 오랜만이지?"라며 어둠의 사냥꾼들이 단체로 달려든다. 특히, 네임드와 하수인 클래스의 몬스터들은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가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맨땅 유저에게는 굉장히 두려운 존재다. 잠시만 방심하면 바로 죽어버린다고 할까?

 

 그래도 다행히 화염 면역은 아니기 때문에 화염 트랩으로 쉽게 잡으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래더9 맨땅 어쌔신 연습 지옥 액트1

 한 차례 잡았더니 안수가 아니라 샌더의 금기 글러브를 획득할 수 있었는데, 공격 속도 +20% 옵션이 있기 때문에 초기 공격 속도가 모자라는 맨땅 트랩 어쌔신이 쓰기에 나쁘지 않다. 하지만 지옥에서는 고작 20%의 공속보다는 20%의 저항이 더 중요하다 보니 나는 일단 저항력 장갑을 끼는 것을 우선했다.

 

래더9 맨땅 어쌔신 연습 지옥 액트1

 래더9 맨땅 어쌔신 연습 지옥 액트1을 플레이하면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지역은 바위 벌판에서 어둠숲으로 오는 지하통로다. 지하통로는 화염면역 몬스터만 아니라 전기 구슬을 내뱉는 늑대? 같은 몬스터들과 함께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가 상당히 빠른 몬스터들이 즐비하다 보니 텔레포트봉을 이용해서 적절히 도망을 쳐야 한다.

 

 지하 통로에서 어둠숲으로 나와서 검은 습지 웨이 포인트를 찍었다면 이제 한숨 돌릴 수 있다.

 

래더9 맨땅 어쌔신 연습 지옥 액트1

 지옥에서 케인을 구하는 건 선택 사항이 아니라 의무 사항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바위벌판의 바위 무덤에 있는 고블린들을 화염 트랩으로 모두 일망타진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도 괜찮다. 하지만 나는 주변 몬스터들을 이용해서 정신 폭발을 건 이후 시체 폭발 트랩으로 모두 잡아주었다.

 

 덕분에 케인을 구할 수 있었는데… 케인 할아버지를 구하고 아카라에게 받은 보상은 쓰레기 반지였다. 운이 좋으면 여기서 패캐와 저항력이 붙은 반지를 손에 넣을 수도 있으니 꼭 해보자.

 

래더9 맨땅 어쌔신 연습 지옥 액트1

 그리고 그 과정에서 3소켓 투구를 손에 넣은 덕분에 치료를 만들어서 용병에게 씌워줄 수 있었다. 치료는 에테리얼에 만드는 게 정석이라고 말하지만 처음에는 찬밥 더운밥 가릴 때가 아니다. 치료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착 시 1레벨 정화 오라 효과는 빙결과 독 등 상태 이상에 노출되는 플레이어를 회복시키는 중요한 수단이 된다.

 

래더9 맨땅 어쌔신 연습 지옥 액트1

 검은 습지에서 타모 고원, 타모 고원에서 외부 회랑으로 건너와 감옥을 돌파한 이후 내부 회랑까지 왔다면 이제 큰 산은 거의 다 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생각보다 감옥에서 만날 수 있는 몬스터들이 조금 빡세기는 하지만, 그림자 망토와 정신 폭발을 쓰면서 텔레포트 봉을 이용한다면 무리 없이 내부 회랑 웨이 포인트를 찍을 수 있다.

 

래더9 맨땅 어쌔신 연습 지옥 액트1

 지하 묘지에도 화염 면역 몬스터들이 많기 때문에 조심하면서 2층 웨이 포인트를 찍고, 4층에서 안다리엘을 만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안다리엘은 화염 저항이 낮기 때문에 화염 트랩으로 쉽게 잡을 수 있으니 고생할 필요가 1도 없다. 대신 주변 몬스터가 방해되기 때문에 최대한 무시하고 안다리엘만 잡는 걸 우선해야 한다.

 

 안다리엘이 죽으면 외마디 비명과 함께 주변 몬스터도 죽기 때문에 안심하고 안다리엘이 드롭한 아이템을 먹을 수 있다. 초록색 목걸이는 혹시 또 탈 라샤 목걸이인가 싶었지만 역시 아니었다. 도무지 쓸만한 아이템을 주지 않은 악몽 디아블로와 바알, 그리고 지옥의 안다리엘이었다. 앞으로 만날 다른 플로어 보스는 어떻게 될까?

 

 그 이야기는 추후 다시 공략 후기를 통해 정리할 예정이다.

 

 

디아2 레저렉션 래더9 맨땅 어쌔신 연습 악몽 액트5 후기

악몽은 액트4 이전까지는 화염 면역 몹을 가진 몬스터가 드문드문 나왔지만, 액트 4부터는 기본적으로 화염 면역을 가진 몬스터들이 대량 출몰하기 때문에 화염 스킬로 올라가려고 하는 어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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