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6세대 중고 메인보드 추천 애즈락 B250M PRO4
- 상품/IT
- 2024. 11. 6. 09:24
어머니 사무실에서 어머니가 사용하는 메인 컴퓨터는 인텔 6세대 i7 CPU를 메인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당시 컴퓨터를 구매할 때 완전히 비싼 부품만 활용하기보다 중저가 부품을 활용해 조립했다 보니 메인보드가 살짝 아쉬웠다. 더욱이 시간이 지나면서 메인보드도 많이 노후화되어 후면 USB 포트 절반이 죽어버렸다.
그래서 중고로 구매할 수 있는 인텔 6세대 메인보드 중 저렴하지만 높은 기능을 가진 제품이 뭐가 있는지 찾아보다가 컴퓨존을 통해 판매되는 애즈락 B250M PRO4를 발견했다.
6세대 메인보드 중에서도 'PRO'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는 만큼 애즈락 B250M PRO4 모델은 구성이 남달랐다. 위에서 첨부한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6세대 메인보드임에도 불구하고 USB-C 타입 후면 단자가 있고, USB 3.1 포트는 아니라고 해도 USB 3.0 포트가 세 개, USB 2.0 포트 2개를 가지고 있는 메인보드였다.
당연히 전면 USB 3.0 헤더와 함께 M.2 SSD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위치가 조금 애매해 보이기는 해도 메인보드 전원분에 방열판도 깔끔하게 달려 있기 땜누에 외관상으로 보기에도 나름 디자인이 깔끔했다. 단점이 있다고 한다면 역시 그 세대의 메인보드답게 그래픽카드 슬롯은 PCl 3.0 슬롯이라는 점이다.
컴퓨존을 통해 판매되는 인텔 6세대 메인보드 애즈락 B250M PRO4의 가격은 49,000원으로 타 메인보드보다 가격이 비싼 편에 속한다. 그만큼 많은 기능을 갖추고 있기는 하지만, 차라리 이 돈을 아껴서 중고로 한두 단계 더 높은 CPU를 구매해서 컴퓨터를 맞추는 것을 고려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컴퓨터라는 게 CPU 하나를 한두 단계 더 높이면 메인보드도 세대에 맞춰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고, 당연히 그래픽카드도 또 맞춰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는 구조이다 보니 쉽지 않다. 무엇보다 인텔은 9세대 이상으로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는 이상 기능에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사실 돈 낭비가 될 수도 있었다.
그나마 저렴하게 인텔 6세대 메인보드를 구매하는 방법은 컴퓨존에서 판매하는 랜덤 그래픽카드와 마찬가지로 랜덤발송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다.
컴퓨존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애즈락 B250M PRO4 모델은 A/S가 고작 1개월밖에 지원되지 않지만, 랜덤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한다면 최대 6개월의 A/S를 받을 수 있다. 메인보드는 고장이 크게 잘 나지 않는 제품이라고 해도 중고 제품이다 보니 사용하다 갑자기 어느 순간 하자가 생길지 알 수 없다.
그래서 중고라고 해도 최대 6개월의 A/S를 받을 수 있는 컴퓨존에서 구매할 경우에는 하자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더욱이 랜덤 발송인만큼 가격은 애즈락 B250M PRO4와 달리 좀 더 저렴한 3만 원에 판매되고 있어 가성비도 갖추고 있었다. 2만 원을 아끼면서 그냥 랜덤보드 구매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평소 인텔 6세대 사무용 컴퓨터를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하면서 M2 슬롯이 필요하거나 USB 포트가 죽어서 교체를 하고 싶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다면 컴퓨존에서 판매하는 중고 B250M 보드 랜덤발송 상품을 이용해 보길 바란다. 지금까지 구매한 중고 제품 중에서 고장이 발생한 건 하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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