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레저렉션 저렙 유니크 아이템 쓰러진 참나무

쓰러진 참나무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꾸준히 하다 보면 좋은 아이템은 먹기가 힘들지만, 그래도 꾸준히 파밍 겸 레벨링을 하다 보면 상당히 희귀한 아이템을 먹기도 한다. 얼마 전에 블로그를 통해 소개했던 '펠타 루나타'라는 아이템도 저렙 때 착용할 수 있는 희귀한 유니크 아이템이었지만… 이 아이템은 더 그렇다.

 

 바로, '쓰러진 참나무'라는 이름의 감성적인 이름을 가진 유니크 아이템으로, 레벨 3에 착용할 수 있는 유니크 아이템이다 보니 대미지는 그렇게 높지 않다. 한 손 피해가 1-10에 불과해 대미지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번개 저항 +60%와 화염 저항 +20%가 붙어 있어 저렙 때 필요한 저항을 갖출 수가 있다.

 

 저렙 때 방심하면 죽는 대미지 1위는 '번개 강화'가 붙은 몬스터들이 내뿜는 번개 마법이다. 특히, 바위벌판에서 케인을 구하는 길에 마주치는 라카니슈는 번개를 빠르게 내뿜는 녀석이다 보니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쓰러진 참나무 한 개만 들고 있어도 번개 저항을 무려 60%가 되다 보니 거의 무적이다.

 

 저렙 유니크 아이템 중에서도 아주 희귀한 쓰러진 참나무. 정말 <디아블로2 레저렉션> 세계관에서 왠지 모르게 있을 것 같은, 그리고 처음 모험을 떠나는 자에게 강한 무기가 되어줄 것 같은 이름의 아이템이었다. 워낙 희귀한 아이템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는 아이템이라서 이걸 획득했을 때 버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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