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마들타워 어항 케이스로 다크플래시 DS500를 추천하는 이유
컴퓨터를 구매할 때 많은 사람들이 내부 사양만큼 신경을 쓰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케이스다. 단순히 성능이 좋은 부품도 중요하지만, 오랜 시간 동안 책상 옆에 놓아두고 사용하는 '가전'임을 생각하면 디자인을 신경 쓸 수밖에 없다. 그리고 디자인과 함께 당연히 확장성과 조립 편의성을 고려하는 게 현명한 소비자다.
오늘 이 글에서는 많은 조립 컴퓨터 유저들 사이에서 가성비 어항케이스로 입소문이 난 다크플래시 DS500 미들타워 케이스를 추천할 수 있는 이유를 자세히 소개해보고자 한다.
1. 튜닝 감성 끝판왕, 전면 측면 풀 강화유리 어항형 디자인
다크플래스 DS500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어항처럼 감상할 수 있는 어항형 케이스라는 점이다. 전면과 측면 모두 강화유리로 적용된 어항형 케이스는 약 2년 전부터 꾸준히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시스템 내부에 화려한 aRGB 감성을 더한 이후 불멍(?)을 때리는 사람들에게 DS500은 대단히 매력적이다.
약 4만 원에 판매되는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내부 선 정리 공간이 넓어서 깔끔하게 선 정리가 가능하고, 자체 그래픽 카드 지지대도 들어가 있기 때문에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장착해도 휨을 방지할 수 있다. 더욱이 다크플래시 DS500이 가진 기본 번들 쿨러는 밝은 광량의 C7 120mm RGB 쿨링팬이라 성능마저 준수하다.
2. 쿨링 성능과 확장성 모두 잡았다.
후면부에 장착된 메인 팬은 소음이 22.7dB(A), 측면에 장착된 리버스 팬도 소음이 22.8dB(A)이기 때문에 평소 컴퓨터 케이스 번들 팬의 소음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다크플래시 DS500에 장착된 번들 팬이 마음에 들 것이다. 내가 사용하는 마이크로닉스 전면에 장착된 120mm 팬은 무려 30dB(A)을 넘어서 조금 시끄럽다.
하지만 다크플래시 제품 같은 경우 기본적으로 번들 팬도 조용한 데다가 120mm 팬을 상단 3개 추가 설치할 수도 있다. 즉, 이 말은 상단에 최대 라디에이터 최대 규격 360mm를 지원한다는 것으로, 어항형 케이스가 가진 발열 감소에 약하다는 단점을 수랭 쿨러를 통해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었다.
수랭쿨러를 설치하지 않고 120mm 팬만 설치할 경우 하단을 포함해 최대 9개까지 팬을 설치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었다.
3. 초보자도 쉽게 조립 가능한 내부 설계
보통 어항형 케이스가 미들타워로 나오고 가격이 4만 원이 채 하지 않을 때는 내부 공간이 좁아서 설치가 불편한 경우가 잦다. 하지만 다크플래시 DS500 모델은 미들타워 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내부 구조가 넓은 데다 직관적인 편이라 나와 같은 조립 초보자도 쉽게 선 정리, 부품 고정, 팬 연결 작업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미들타워 어항형 케이스인데도 ATX 메인보드를 설치할 수 있고, CPU 쿨러 최대 높이도 165mm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충분히 고가의 공랭 쿨러도 장착이 가능하다. 고작 4만 원이 채 하지 않는 미들타워 어항케이스가 이 정도의 지원 규격을 갖추고 있다면 구매하지 않을 이유를 찾는 것이 더 어렵다고 생각한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USB 3.2 C 타입 규격이 상단 포트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하지만 나처럼 아직 옛날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굳이 USB C 타입 상단 포트가 필요 없기 때문에 다크플래시 DS500 케이스가 지원하는 2.0 포트 2개와 3.0 포트 한 개면 충분하다. 여기에 LED 제어 버튼도 상단에 함께 있었다.
darkflash DS500을 추천하는 진짜 이유
이렇게 매력적인 미들타워 어항형 케이스 다크플래시 DS500 모델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판매되고 있다. 디자인은 당여히 나무랄 곳이 없는 데다가 쿨링 성능 또한 수냉 쿨러와 공랭 쿨러를 골고루 장착할 수 있는 규격을 지니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컴퓨터 내부는 못 바꿔도 케이스를 바꾸고 싶은 사람에게 딱 제격이다.
현재 다나와 특가몰에서는 다크플래시 DS500 모델을 무려 21% 할인된 31,500원에 판매되고 있으니 참고하자. 판매 링크는 아래에 첨부해 놓았다.